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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접경지 긴장감 고조
2016-01-08
김영수 기자 [ yskim@g1tv.co.kr ]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응한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이 오늘 전면 재개되면서, 도내 접경지역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전방 부대에 최고 수준의 경계 태세를 발령하고, 북한의 추가 도발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또, 전방부대 장병들의 외출.외박도 잠정 중단시켰습니다.
고성 통일전망대와 양구 을지 전망대, 제4 땅굴, 철원 DMZ 관광열차 등 도내 안보 관광지는운영을 중단했습니다.
한편, 이중구 강원지방경찰청장은 접경지역 경찰서의 대비태세 강화를 지시하고, 국가 중요시설인 화천의 하나원과 양구 주민대피소를 방문해, 방호 실태를 점검했습니다.
군 당국은 전방 부대에 최고 수준의 경계 태세를 발령하고, 북한의 추가 도발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또, 전방부대 장병들의 외출.외박도 잠정 중단시켰습니다.
고성 통일전망대와 양구 을지 전망대, 제4 땅굴, 철원 DMZ 관광열차 등 도내 안보 관광지는운영을 중단했습니다.
한편, 이중구 강원지방경찰청장은 접경지역 경찰서의 대비태세 강화를 지시하고, 국가 중요시설인 화천의 하나원과 양구 주민대피소를 방문해, 방호 실태를 점검했습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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