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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3.> 교육 투자..인구 증가 '견인' R
2016-01-08
최유찬 기자 [ cyc0205@g1tv.co.kr ]
[앵커]
(남) 도내 군지역들은 열악한 교육 여건 탓에 지역 인재들이 외지로 유출되면서, 인구 감소로 애를 먹고 있습니다.
(여) 화천군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 교육사업에 집중 투자하면서 인구가 점차 회복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유찬 기잡니다.
[리포터]
화천군의 인구는 지난 2007년, 2만 2천명 선까지 곤두박질쳤습니다.
일자리 부족에, 교육과 문화 등 각종 생활 인프라가 열악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2012년부터 증가세로 돌아섰고, 지난해엔 23년만에 2만 7천명을 돌파했습니다.
◀브릿지▶
"이처럼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데는 지난해부터 집중 투자하고 있는 교육여건 개선 사업이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화천군이 지난 한해 교육사업에 투입한 예산만도 150억원에 달합니다.
전국 최초로 교육복지과를 만들어, 평생교육과 청소년 육성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지원 프로그램도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키즈 영어아카데미부터 청소년 해외배낭 연수까지, 7개 분야 40개로 확대했습니다.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지역 인재들에 대한 장학금 지원도 늘려 나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미래지향적인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목적이 큰데요. 그걸 위해 지역 청소년들에 대한 교육과 평생 교육을 함께 진행하고 있고, 올해는 더욱 내실화 될 것입니다"
올해는 공공 어린이 도서관도 새로 짓는 등 교육 인프라도 확충해 나갈 계획입니다.
화천군의 화끈한 교육 투자가 지역인재 양성과 인구 증가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고 있습니다.
G1뉴스 최유찬입니다.
(남) 도내 군지역들은 열악한 교육 여건 탓에 지역 인재들이 외지로 유출되면서, 인구 감소로 애를 먹고 있습니다.
(여) 화천군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 교육사업에 집중 투자하면서 인구가 점차 회복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유찬 기잡니다.
[리포터]
화천군의 인구는 지난 2007년, 2만 2천명 선까지 곤두박질쳤습니다.
일자리 부족에, 교육과 문화 등 각종 생활 인프라가 열악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2012년부터 증가세로 돌아섰고, 지난해엔 23년만에 2만 7천명을 돌파했습니다.
◀브릿지▶
"이처럼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데는 지난해부터 집중 투자하고 있는 교육여건 개선 사업이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화천군이 지난 한해 교육사업에 투입한 예산만도 150억원에 달합니다.
전국 최초로 교육복지과를 만들어, 평생교육과 청소년 육성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지원 프로그램도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키즈 영어아카데미부터 청소년 해외배낭 연수까지, 7개 분야 40개로 확대했습니다.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지역 인재들에 대한 장학금 지원도 늘려 나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미래지향적인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목적이 큰데요. 그걸 위해 지역 청소년들에 대한 교육과 평생 교육을 함께 진행하고 있고, 올해는 더욱 내실화 될 것입니다"
올해는 공공 어린이 도서관도 새로 짓는 등 교육 인프라도 확충해 나갈 계획입니다.
화천군의 화끈한 교육 투자가 지역인재 양성과 인구 증가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고 있습니다.
G1뉴스 최유찬입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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