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17년만에 개최한 겨울 축제인 '로맨틱 춘천 페스티벌'이 대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춘천시의 집계에 따르면, 축제가 시작된 어제 만 5천여명이 몰렸고, 오늘도 2만명이 다녀가는 등 이틀동안 축제장에 3만 5천여명의 관광객이 찾았습니다.

춘천시는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스 링크가 문을 닫는 오는 24일까지 50만 명 정도의 관광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