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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타이틀+오프닝+태백산
2016-01-10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앵커]
태백산 도립공원이 곧 국립공원으로 승격될 전망입니다.
중앙 관계부처와 협의가 끝나는 오는 3월쯤이면 결판이 날 것으로 보이는데, 광주 무등산에 이서 전국 22번째 국립공원입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잡니다.
[리포터]
태백산 도립공원의 국립공원 승격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태백시는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지역 의견 청취를 마치고 중앙 관계부처와 막바지 협의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앞으로 산림청과의 협의에 이어 산지관리위원회와 국립공원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칠 예정입니다.
[인터뷰]
"앞으로 1, 2월내에 중앙산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서 2월 중에 국립공원위원회에 상정될 것으로 예측된다."
논란이 있었던 국립공원 면적은 기존 127㎢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82.5㎢로 축소할 예정입니다.
공원내 박물관과 민박촌, 눈썰매장 등 시설을 전부 인수해 리모델링을 거쳐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관련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태백산은 전국 2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될 전망입니다."
국립공원으로 승격되면 재정 압박을 받고 있는 태백시는 연간 100억 원의 공원 운영비 부담을 덜게 됩니다.
지역 브랜드 가치 재고를 통한 관광객 증가와 경기 부양, 체계적인 생태계 보존과 훼손지역 복원도 기대됩니다.
하지만, 태백시 현안대책위원회등 일부 주민들이 여전히 국립공원 승격 동의 조건으로 모노레일 설치를 꾸준히 요구하고 있다는 점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G1뉴스 김기탭니다.
태백산 도립공원이 곧 국립공원으로 승격될 전망입니다.
중앙 관계부처와 협의가 끝나는 오는 3월쯤이면 결판이 날 것으로 보이는데, 광주 무등산에 이서 전국 22번째 국립공원입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잡니다.
[리포터]
태백산 도립공원의 국립공원 승격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태백시는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지역 의견 청취를 마치고 중앙 관계부처와 막바지 협의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앞으로 산림청과의 협의에 이어 산지관리위원회와 국립공원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칠 예정입니다.
[인터뷰]
"앞으로 1, 2월내에 중앙산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서 2월 중에 국립공원위원회에 상정될 것으로 예측된다."
논란이 있었던 국립공원 면적은 기존 127㎢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82.5㎢로 축소할 예정입니다.
공원내 박물관과 민박촌, 눈썰매장 등 시설을 전부 인수해 리모델링을 거쳐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관련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태백산은 전국 2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될 전망입니다."
국립공원으로 승격되면 재정 압박을 받고 있는 태백시는 연간 100억 원의 공원 운영비 부담을 덜게 됩니다.
지역 브랜드 가치 재고를 통한 관광객 증가와 경기 부양, 체계적인 생태계 보존과 훼손지역 복원도 기대됩니다.
하지만, 태백시 현안대책위원회등 일부 주민들이 여전히 국립공원 승격 동의 조건으로 모노레일 설치를 꾸준히 요구하고 있다는 점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G1뉴스 김기탭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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