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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누리과정 공방.. "보육대란 코 앞"
2016-01-12
김영수 기자 [ yskim@g1tv.co.kr ]
교육부가 시도 교육청의 예산 분석을 통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편성 여유가 있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강원도교육청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내년 도교육청 예산 가운데 천 119억원이 활용 가능한 재원이라고 밝혔지만,
이 가운데 675억원은 교육 공무직 처우 개선비를 비롯해, 추경에 편성해야 할 예산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도내 교원 정원 감소에 따른 인건비 절감액 157억원은 이미 2016년 예산안에 반영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편성 계획을 제출하라고 요구한 것과 관련해, 현재 절반만 편성된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만 추가 편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내년 도교육청 예산 가운데 천 119억원이 활용 가능한 재원이라고 밝혔지만,
이 가운데 675억원은 교육 공무직 처우 개선비를 비롯해, 추경에 편성해야 할 예산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도내 교원 정원 감소에 따른 인건비 절감액 157억원은 이미 2016년 예산안에 반영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편성 계획을 제출하라고 요구한 것과 관련해, 현재 절반만 편성된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만 추가 편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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