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을 연고로 하는 스포츠토토 빙상단이 오늘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에서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스포츠토토 빙상단은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 등 5명의 코칭스태프와, 이상화와 박승희를 비롯한 선수 11명 등 국내 빙상단 역대 최대 규모인 16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번 빙상단 창단으로 동계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동계 꿈나무 육성은 물론, 올림픽 이후 강릉 빙상장의 사후 활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