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눈이 내리지 않는 이례적인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자치단체가 돈을 들여 임대한 제설 차량은 남잠을 자고 있고, 부업으로 제설 작업을 하려던 인부들도 일거리가 없어 울상입니다.


테스트 이벤트 개최 여부를 놓고, 논란을 빚을 정도로 공기가 빠듯했던 정선 중봉 활강경기장 공사가 순조롭게 마무리돼 가고 있습니다.
다음달 6일 첫 테스트 이벤트를 치르는데 문제 는 없지만, 정작 대회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선수는 단 1명도 없습니다.
집중 취재했습니다.

설악산 국립공원의 케이블카 업체가 안내견을 동반했다는 이유로, 시각장애인의 탑승을 거부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춘천시가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주.정차 알림 서비스를 도입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시스템이 정착되면, 원활한 교통 흐름과 질서 유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