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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학교 통폐합 기준, "받아들일 수 없다"
2016-01-13
김영수 기자 [ yskim@g1tv.co.kr ]
최근 교육부가 '적정 규모 학교 육성과 분교장 개편 권고기준'을 시.도교육청에 통보한 것에 대해, 강원도교육청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오늘 논평을 통해, 교육부의 권고 기준에 따르면, 도내 통폐합 대상 학교는 초등학교 220곳과 중학교 65곳, 고등학교 21곳 등 모두 306개 학교로 전체 학교의 45.5%가 해당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횡성과 영월, 화천, 고성지역의 초등학교는 80%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다며, 교육부의 기준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오늘 논평을 통해, 교육부의 권고 기준에 따르면, 도내 통폐합 대상 학교는 초등학교 220곳과 중학교 65곳, 고등학교 21곳 등 모두 306개 학교로 전체 학교의 45.5%가 해당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횡성과 영월, 화천, 고성지역의 초등학교는 80%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다며, 교육부의 기준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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