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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독거노인 급증..노인 돌봄 서비스 '태부족'
도내에서 혼자 사는 노인의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도내 독거노인 수는 지난 2011년 4만 5천 866명에서, 2013년 4만 9천 612명으로 늘었고, 2014년엔 5만 2천 67명으로 급증했습니다.

하지만, 돌봄과 응급안전서비스를 받는 독거 노인은 지난해 기준 만 3천명으로, 전체의 25%에 불과했습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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