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최대 현안인 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의 조기 착공을 위해 강원도와 정치권이 연초부터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최문순 지사는 기획재정부를 방문했고, 설악권 4개 시.군은 공동성명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오늘로 20대 총선이 꼭 9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거에 나갈 공직자들은 오늘까지 사퇴해야 하는데, 선거구가 정해지지 않은 탓에 입지자 명단에 올랐던 인사들이 출마를 포기하고 있습니다.

10조원 규모의 원주 글로벌 테마파크에 미국의 투자회사 등 2곳이 투자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원주시는 기반시설 조성과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춘천 캠프페이지를 미군으로부터 반환받은 지 12년 만에 개발 계획이 마련됐습니다.
크게 세가지 안이 나왔는데, 기본 방침은 시민들을 위한 복합공원이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