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과 원주, 강릉 등 도내 고교평준화 지역 신입생들의 고등학교 추첨이 오늘 강원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배정 대상은 춘천 2천 246명과 원주 2천 978명, 강릉 천 970명 등 모두 7천 194명으로, 이 가운데 통학시간이 한 시간 이상 걸리는 학생 805명은 집에서 가장 먼 학교를 제외한 학교에 배정됐습니다.

배정 통지서를 교부받은 학생들은 오는 18일 오후 2시 각 학교별로 열리는 예비소집에 참석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