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실감케 하는 강추위가 이어졌습니다.매서운 칼바람까지 불면서, 몸을 잔뜩 움츠리게 되는데요, 내일은 기온이 더 떨어지면서, 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인제의 아침기온 영하18도, 철원은 영하19도까지 떨어지겠는데요, 올 겨울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위성)
내륙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시베리아의 찬공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내일 아침은 더 매서운 추위가 예상되는데요, 추위대비 단단히 하셔야 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입니다.
(지역)
내일 아침은 동장군의 기세가 더 강해지겠습니다. 영서지역은 영하 19도에서 영하13도의 분포로 오늘보다도 더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하지만 낮동안 기온이 큰폭으로 오르면서 영동지역은 모두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동해상의 물결은 3-6m로 매우 높게 일겠구요
내일 제주도는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생활)
올 겨울 들어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주춤했던 추위가 한꺼번에 몰려온 것 같습니다.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내일은 도내 곳곳이 꽁꽁 얼어붙을 만큼, 맹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수도관 동파를 비롯한 각종 시설물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주간)
이번 추위는 모레부터 조금씩 누그러지겠구요, 주 후반으로 가면서,다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