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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상습 털이 40대 주부 구속
강릉경찰서는 이웃집에 몰래 침입해 상습적으로 귀금속과 현금 등을 훔친 혐의로 주부 44살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같은 동네 이웃이 외출한 틈을 타 빈집에 들어가, 모두 13차례에 걸쳐 현금과 금목걸이 등 3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주로 고령의 이웃을 범행 대상으로 삼고, 수시로 왕래하며 외출 일정을 파악한 뒤 계획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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