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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학교 통폐합 정책, 즉각 폐기해야"
2016-01-19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정부가 최근 소규모 학교의 통폐합 기준을 확대하자 도내 교육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학교운영위원회 총연합회는 오늘 성명을 내고 "정부의 통폐합 정책은 지방분권과 교육 자치를 훼손하는 비민주적인 정책이자 국민의 기본권인 교육권을 박탈하는 것"이라며 시대를 거스르는 학교 통폐합 정책을 즉각 폐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교총 등 도내 교육단체와 협의해 소규모 학교 통폐합 정책을 저지하기 위한 운동을 4월 총선과 연계하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최근 소규모 학교 통폐합 기준을 강화했으며, 이 기준대로라면 도내 학교의 45%가 넘는 306곳이 문을 닫아야 합니다.
강원도 학교운영위원회 총연합회는 오늘 성명을 내고 "정부의 통폐합 정책은 지방분권과 교육 자치를 훼손하는 비민주적인 정책이자 국민의 기본권인 교육권을 박탈하는 것"이라며 시대를 거스르는 학교 통폐합 정책을 즉각 폐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교총 등 도내 교육단체와 협의해 소규모 학교 통폐합 정책을 저지하기 위한 운동을 4월 총선과 연계하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최근 소규모 학교 통폐합 기준을 강화했으며, 이 기준대로라면 도내 학교의 45%가 넘는 306곳이 문을 닫아야 합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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