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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올림픽 아트센터' 이렇게 짓는다 R
2016-01-19
차정윤 기자 [ jycha@g1tv.co.kr ]
[앵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문화올림픽을 실현하게 될 강릉 아트센터가 착공했습니다.
시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를 위한 복합 공간은 물론, IOC 총회를 비롯한 굵직한 국제행사까지 개최될 예정인데요,
올림픽전 개관을 위한 예산 투입과 공사기간 단축이 관건입니다.
아트센터가 어떻게 지어지는지 차정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446억원이 투입되는 강릉 올림픽 아트센터 건립 공사가 첫 삽을 떴습니다.
지난 2005년, 강원도가 아트센터 건립 계획을 발표한지 10년 만입니다.
◀브 릿 지▶
"이 실내체육관을 허물고, 이 자리에 올림픽 아트센터가 들어설 예정인데요. 앞으로 2018 동계올림픽을 문화 올림픽으로 이끌어 나갈 중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아트센터 옆 기존 문화예술관은 전통 기와로 지어진 외관을 살려 노후된 내부만 리모델링해 소공연장으로 쓰고,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최신식 음향과 무대장치, 조명시설 등을 갖춘 대공연장이 새로 들어서게 됩니다.
대공연장에선 올림픽 개최기간 동안 IOC총회 등 다양한 국제행사가 열리고, 올림픽이 끝나도 관람객 천명을 수용하는 대극장으로 쓰여집니다.
그동안 지역에 마땅한 공연장이 없어 불가능했던 오페라와 뮤지컬 등 대형 공연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문제는 공사기간입니다.
강릉시는 내년 11월말 완공을 목표로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하는 턴키방식을 도입했습니다.
오는 5월까지 공사장 안전펜스 설치와 기존 실내체육관 철거 작업이 이뤄지는 동안 내부 설계가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2017년 11월 말까지 공사가 문제 없이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턴키공사로 발주한 이유는 원 공기보다는 5개월정도 앞당길 수 있어서.."
올림픽 아트센터가 강원도를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 예술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지 주목됩니다.
G1뉴스 차정윤입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문화올림픽을 실현하게 될 강릉 아트센터가 착공했습니다.
시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를 위한 복합 공간은 물론, IOC 총회를 비롯한 굵직한 국제행사까지 개최될 예정인데요,
올림픽전 개관을 위한 예산 투입과 공사기간 단축이 관건입니다.
아트센터가 어떻게 지어지는지 차정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446억원이 투입되는 강릉 올림픽 아트센터 건립 공사가 첫 삽을 떴습니다.
지난 2005년, 강원도가 아트센터 건립 계획을 발표한지 10년 만입니다.
◀브 릿 지▶
"이 실내체육관을 허물고, 이 자리에 올림픽 아트센터가 들어설 예정인데요. 앞으로 2018 동계올림픽을 문화 올림픽으로 이끌어 나갈 중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아트센터 옆 기존 문화예술관은 전통 기와로 지어진 외관을 살려 노후된 내부만 리모델링해 소공연장으로 쓰고,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최신식 음향과 무대장치, 조명시설 등을 갖춘 대공연장이 새로 들어서게 됩니다.
대공연장에선 올림픽 개최기간 동안 IOC총회 등 다양한 국제행사가 열리고, 올림픽이 끝나도 관람객 천명을 수용하는 대극장으로 쓰여집니다.
그동안 지역에 마땅한 공연장이 없어 불가능했던 오페라와 뮤지컬 등 대형 공연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문제는 공사기간입니다.
강릉시는 내년 11월말 완공을 목표로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하는 턴키방식을 도입했습니다.
오는 5월까지 공사장 안전펜스 설치와 기존 실내체육관 철거 작업이 이뤄지는 동안 내부 설계가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2017년 11월 말까지 공사가 문제 없이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턴키공사로 발주한 이유는 원 공기보다는 5개월정도 앞당길 수 있어서.."
올림픽 아트센터가 강원도를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 예술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지 주목됩니다.
G1뉴스 차정윤입니다.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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