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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난사고 잇따라..겨울 산행 '주의'
2016-01-19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가운데, 등산객의 저체온증 사망과 조난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겨울철 산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설악산 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어제 오후 5시 40분쯤 대청봉 100미터 아래 지점에서 60살 김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씨는 일행 2명과 전날 설악산을 찾았다가 하산하던 도중 탈진과 저체온증 증상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어젯밤 11시 55분에는 설악산 중청대피소에서 1.4km 떨어진 지점에서 60살 김모씨가 갑작스런 추위로 조난됐다가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기온이 급강하하고, 한파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오늘부터 설악산과 오대산, 치악산 등 3개 국립공원의 입산을 통제했습니다.
설악산 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어제 오후 5시 40분쯤 대청봉 100미터 아래 지점에서 60살 김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씨는 일행 2명과 전날 설악산을 찾았다가 하산하던 도중 탈진과 저체온증 증상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어젯밤 11시 55분에는 설악산 중청대피소에서 1.4km 떨어진 지점에서 60살 김모씨가 갑작스런 추위로 조난됐다가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기온이 급강하하고, 한파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오늘부터 설악산과 오대산, 치악산 등 3개 국립공원의 입산을 통제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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