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강력한 한파가 이어지면서, 도내 곳곳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내일은 동장군의 기세가 조금 약해지겠지만, 여전히 매서운 추위는 계속되겠는데요, 건강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영동지역에는 눈 예보가 있습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 아침까지 이어지겠구요, 최대 5cm가 예상됩니다.

(위성)
맑고 쾌청한 하늘이 이어졌습니다.내일도 하늘의 표정은 무척 밝겠는데요,다만 동풍이 부는 영동지역은 밤부터 눈구름대가 발달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입니다.
(지역)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높게 출발하겠지만 여전히 추운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내일도 추위대비 단단히 해주셔야겠구요, 한낮기온 큰폭으로 오르면서 많게는 오늘보다 5도가량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월은 0도, 강릉과 동해3도 예상됩니다.

동해상의 물결은 1.5-4m로 높게 일겠구요
내일 제주도는 흐린날씨가 예상됩니다.

(생활)
도내 곳곳에서 동파사고가 잇따르고 있는데요,동파를 막기 위해서는 노출된 배관 부분이 얼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수도 계량기함이 바깥으로 노출돼있는 경우에는 헌 옷으로 배관 주변을 감싸고 스티로폼 등의 보온재를 채워 비닐 커버로 밀폐시켜 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주간)
이번주 일요일에는 다시 강한 추위가 찾아오겠구요, 다음주 중반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