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아들 납치했다" 보이스 피싱 도운 10대 입건
태백경찰서는 아들이 납치됐다고 속여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18살 김모군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어제 오후 6시 10분쯤 동서울 버스터미널에서 자신의 아들이 납치된 줄 알고 있던 67살 이모씨로부터 2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입니다.

경찰은 피해자 이씨에게 전화를 걸어 아들을 납치했다고 속이고, 김군이 돈을 건네 받도록 지시한 보이스 피싱 총책을 쫓고 있습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