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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케이블카 환경영향평가 반려 촉구
2016-01-20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자가 환경 당국에 제출한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조작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강원행동을 비롯한 환경단체들은 오늘 원주지방환경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자인 양양군과 평가서 작성을 대행한 엔지니어링 업체가 국립공원위원회의 가이드 라인을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반영하지 않았고, 제출한 내용도 현실과 다르게 조작됐다며 환경영향평가서를 즉각 반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환경단체 회원들은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환경영향평가서 반려를 촉구하며 원주지방환경청 앞에서 9일째 비박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강원행동을 비롯한 환경단체들은 오늘 원주지방환경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자인 양양군과 평가서 작성을 대행한 엔지니어링 업체가 국립공원위원회의 가이드 라인을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반영하지 않았고, 제출한 내용도 현실과 다르게 조작됐다며 환경영향평가서를 즉각 반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환경단체 회원들은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환경영향평가서 반려를 촉구하며 원주지방환경청 앞에서 9일째 비박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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