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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정선 알파인경기장 개장.."준비 끝" R
2016-01-22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앵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가운데 처음으로 정선 알파인 경기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다음달 6일 개막하는 평창올림픽 첫 테스트이벤트의 성공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났는데요.
공사에 참여했던 근로자들의 임금과 장비 대금체불은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해발 천 370m, 정선 가리왕산에서 시작된 슬로프가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동계올림픽 조직위와 대한스키협회 관계자들이 연이어 활강에 나섭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첫 시험 무대가 될 정선 알파인경기장이 지난해 5월 착공후 8개월 만에 공식 개장했습니다.
[인터뷰]
"테스트이벤트 뿐만 아니라 올림픽까지 모든 분야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팀웍을 통해 강원도와 문체부, 조직위가 합심해서.."
현재까지 공정률은 테스트이벤트 개최 요건을 넘긴 62%.
가리왕산 정상에서 시작된 2천 648m 길이의 슬로프는 120cm 두께로 제설이 끝났습니다.
난공사로 어려움을 겪었던 곤돌라는 운행 허가를 받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정선 알파인경기장의 코스는 참가 선수들에게 최고 난이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정선 알파인경기장의 코스는 외국의 다른 올림픽이나 월드컵 스키 코스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고 확신한다."
하지만, 공사기간 장비 대금 지불 지연 등으로 발생한 참여 업체와 근로자들의 피해는 서둘러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인터뷰]
"협의 과정에서 충분히 해결될 것으로 보고 있고, 설 전에 모든 체불 임금이 지불되도록 원칙적으로 합의되었기 때문에 세부사항만 남았다."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열리는 28개 테스트이벤트 가운데 첫 단추를 끼울 '2016 아우디 FIS 알파인스키 월드컵대회'는 다음달 6일부터 이틀간 열릴 예정입니다.
"3번의 도전끝에 이뤄낸 동계올림픽 개최의 꿈이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테스트이벤트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땝니다. G1뉴스 김기탭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가운데 처음으로 정선 알파인 경기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다음달 6일 개막하는 평창올림픽 첫 테스트이벤트의 성공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났는데요.
공사에 참여했던 근로자들의 임금과 장비 대금체불은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해발 천 370m, 정선 가리왕산에서 시작된 슬로프가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동계올림픽 조직위와 대한스키협회 관계자들이 연이어 활강에 나섭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첫 시험 무대가 될 정선 알파인경기장이 지난해 5월 착공후 8개월 만에 공식 개장했습니다.
[인터뷰]
"테스트이벤트 뿐만 아니라 올림픽까지 모든 분야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팀웍을 통해 강원도와 문체부, 조직위가 합심해서.."
현재까지 공정률은 테스트이벤트 개최 요건을 넘긴 62%.
가리왕산 정상에서 시작된 2천 648m 길이의 슬로프는 120cm 두께로 제설이 끝났습니다.
난공사로 어려움을 겪었던 곤돌라는 운행 허가를 받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정선 알파인경기장의 코스는 참가 선수들에게 최고 난이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정선 알파인경기장의 코스는 외국의 다른 올림픽이나 월드컵 스키 코스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고 확신한다."
하지만, 공사기간 장비 대금 지불 지연 등으로 발생한 참여 업체와 근로자들의 피해는 서둘러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인터뷰]
"협의 과정에서 충분히 해결될 것으로 보고 있고, 설 전에 모든 체불 임금이 지불되도록 원칙적으로 합의되었기 때문에 세부사항만 남았다."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열리는 28개 테스트이벤트 가운데 첫 단추를 끼울 '2016 아우디 FIS 알파인스키 월드컵대회'는 다음달 6일부터 이틀간 열릴 예정입니다.
"3번의 도전끝에 이뤄낸 동계올림픽 개최의 꿈이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테스트이벤트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땝니다. G1뉴스 김기탭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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