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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의료원 지난해 흑자 전환 '경영 호전'
도내 5개 의료원이 지난해 처음으로 당기 손익을 흑자로 전환하는 등 경영 실적이 크게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가 지난해 도내 5개 의료원의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진료 환자수는 93만 9천명으로 전년보다 5.8% 증가했고 의료수익도 15.5% 증가한 717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당기 손익은 전년도 25억 9천만원 적자에서 올해 11억 8천만원 흑자로 전환됐습니다.

강원도는 의료원의 경영 혁신을 추진하는 동시에 시설과 장비 보강에 예산을 투입해, 지역 거점 공공 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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