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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중청대피소, 영하 '29.7도' 곤두박질
2016-01-24
김형기 기자 [ hgk@g1tv.co.kr ]
올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전국을 강타한 오늘, 설악산 중청대피소의 기온이 영하 29.7도까지 곤두박질 쳤습니다.
설악산 중청대피소의 역대 최저기온 '극(極)값'은 기상청의 공식 데이터가 없어 정확히 파악하긴 어렵지만, 최근 몇년 사이 중청대피소 기온이 영하 29도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13년 2월 8일 영하 29.2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특히, 오늘은 바람까지 초속 13~14미터로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60도를 훌쩍 넘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설악산 중청대피소의 역대 최저기온 '극(極)값'은 기상청의 공식 데이터가 없어 정확히 파악하긴 어렵지만, 최근 몇년 사이 중청대피소 기온이 영하 29도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13년 2월 8일 영하 29.2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특히, 오늘은 바람까지 초속 13~14미터로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60도를 훌쩍 넘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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