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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문안순찰"
2016-01-29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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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주변에는 독거노인이나 저소득층 가구 등 치안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많은데요.
동네 구석구석 방범 순찰에 나서는 경찰이 틈틈이 이들 소외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돌보는 활동까지 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원주경찰서 장세기 경위와 이모세 순경.
매일 골목 곳곳을 돌며 주민들을 만나다 보니 이젠 이웃과 다름 없는 관계가 됐습니다.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죠?. (예.)"
[리포터]
추운 날씨에 낡은 연통이 말썽이라도 부릴까 망가진 곳을 살뜰하게 살핍니다.
요즘처럼 명절 전엔 라면이나 휴지 같은 생필품도 준비합니다.
세심한 관심 덕에 어르신은 마음의 걱정이 사라졌습니다.
[인터뷰]
"든든하잖아요. 무슨 일이 있으면 문의도 할 수 있고, 힘이 되지요. 경찰아저씨들은 어려운 사람들 도와주는 사람들이라서.."
[리포터]
원주경찰서의 '문안순찰팀'이 한겨울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순찰 업무를 하면서 독거 노인이나 저소득층 가구 등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하는 일을 수행합니다.
일종의 '돌봄 서비스'입니다.
또 보이스 피싱이나 노인 상대 범죄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어려운 분들을 돕는 뿌듯함에 주민들의 격려는 덤입니다.
[인터뷰]
"뒷골목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다보면 이 집이 맞는지 아닌지 힘들긴 한데, 할머니들 뵙고 인사드리면 저희도 보람을 느끼고 오히려 저희가 얻는게 많은 것 같습니다."
[리포터]
현재 원주지역에서 문안순찰팀이 담당하는 주민은 330여 가구.
'문안 순찰'이 치안과 복지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독거노인이나 저소득층 가구 등 치안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많은데요.
동네 구석구석 방범 순찰에 나서는 경찰이 틈틈이 이들 소외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돌보는 활동까지 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원주경찰서 장세기 경위와 이모세 순경.
매일 골목 곳곳을 돌며 주민들을 만나다 보니 이젠 이웃과 다름 없는 관계가 됐습니다.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죠?. (예.)"
[리포터]
추운 날씨에 낡은 연통이 말썽이라도 부릴까 망가진 곳을 살뜰하게 살핍니다.
요즘처럼 명절 전엔 라면이나 휴지 같은 생필품도 준비합니다.
세심한 관심 덕에 어르신은 마음의 걱정이 사라졌습니다.
[인터뷰]
"든든하잖아요. 무슨 일이 있으면 문의도 할 수 있고, 힘이 되지요. 경찰아저씨들은 어려운 사람들 도와주는 사람들이라서.."
[리포터]
원주경찰서의 '문안순찰팀'이 한겨울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순찰 업무를 하면서 독거 노인이나 저소득층 가구 등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하는 일을 수행합니다.
일종의 '돌봄 서비스'입니다.
또 보이스 피싱이나 노인 상대 범죄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어려운 분들을 돕는 뿌듯함에 주민들의 격려는 덤입니다.
[인터뷰]
"뒷골목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다보면 이 집이 맞는지 아닌지 힘들긴 한데, 할머니들 뵙고 인사드리면 저희도 보람을 느끼고 오히려 저희가 얻는게 많은 것 같습니다."
[리포터]
현재 원주지역에서 문안순찰팀이 담당하는 주민은 330여 가구.
'문안 순찰'이 치안과 복지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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