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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여성 부럽지 않아요"
2016-01-31
이청초 기자 [ ccle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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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농한기인 겨울철, 농민들에겐 마땅한 수입이 없는 시기인데요.
홍천지역의 한 농촌 마을 여성들이 특색있는 한과를 만들어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터]
공장안에 구수한 냄새가 가득합니다.
바싹하게 튀겨진 한과를 조청에 묻히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품질이 떨어지는 건 골라내고, 잘 만들어진 한과와 약과만 정갈하게 포장합니다.
찹쌀로만 만드는 한과와 달리 단호박과 인삼 등을 넣어 맛을 차별화시킨 게 특징입니다.
"이처럼 정성스럽게 수작업으로 만든 단호박 한과가 전국 각지로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같은 마을에 사는 여성 6명이 모여, 한과 영농조합을 만든 건 지난 2013년.
지역 청정 농산물이라는 이미지와 부드러운 맛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1억원이 넘는 소득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여름에는 집에서 농사가 있으니까, 겨울에는 일거리가 없잖아요. 시골에는, 이렇게 한과공장이 있으니까 일도 하고 돈도 벌고..참 좋아요"
홍천명품한과는 현재 로컬푸드매장과 지역농협에 납품되고 있고, 올해는 대형마트와 납품계약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직접 재배한 농산물만 한과 재료로 쓰고, 한과 숙성 기간을 최대 40일까지 늘리는 등 레시피 연구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서 튀기지 않은 구운 한과도 만들고, 약과도 더 개발하고 있고요. 소비자에게 쉽게 다가가도록 (한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더 확장할 계획입니다"
홍천 명품한과는 다음달 2일부터 사흘동안 열리는 강릉 '올림픽 페스티벌'에서도 맛볼 수 있습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농한기인 겨울철, 농민들에겐 마땅한 수입이 없는 시기인데요.
홍천지역의 한 농촌 마을 여성들이 특색있는 한과를 만들어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터]
공장안에 구수한 냄새가 가득합니다.
바싹하게 튀겨진 한과를 조청에 묻히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품질이 떨어지는 건 골라내고, 잘 만들어진 한과와 약과만 정갈하게 포장합니다.
찹쌀로만 만드는 한과와 달리 단호박과 인삼 등을 넣어 맛을 차별화시킨 게 특징입니다.
"이처럼 정성스럽게 수작업으로 만든 단호박 한과가 전국 각지로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같은 마을에 사는 여성 6명이 모여, 한과 영농조합을 만든 건 지난 2013년.
지역 청정 농산물이라는 이미지와 부드러운 맛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1억원이 넘는 소득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여름에는 집에서 농사가 있으니까, 겨울에는 일거리가 없잖아요. 시골에는, 이렇게 한과공장이 있으니까 일도 하고 돈도 벌고..참 좋아요"
홍천명품한과는 현재 로컬푸드매장과 지역농협에 납품되고 있고, 올해는 대형마트와 납품계약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직접 재배한 농산물만 한과 재료로 쓰고, 한과 숙성 기간을 최대 40일까지 늘리는 등 레시피 연구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서 튀기지 않은 구운 한과도 만들고, 약과도 더 개발하고 있고요. 소비자에게 쉽게 다가가도록 (한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더 확장할 계획입니다"
홍천 명품한과는 다음달 2일부터 사흘동안 열리는 강릉 '올림픽 페스티벌'에서도 맛볼 수 있습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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