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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업소에서 음주 소란 현직 경찰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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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경찰서는 술에 취해 마사지업소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로 도내 한 경찰서 소속 37살 신모 경사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신 경사는 지난 30일 오전 0시 15분쯤, 춘천시내 한 마사지업소에서 업주 38살 박모씨가 담배 심부름을 거절하자, "담배를 왜사오지 않냐"며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마사지업소 주인과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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