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을 자랑하는 도내 유제품의 중국과 동남아 수출이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도내 3개 유업체가 지난해 중국과 태국에 수출한 분유와 우유 제품은 만4천475톤, 383억원으로 전년도보다 수출액이 100억원 이상 늘어났습니다.

강원도는 중국에서 도내산 유제품의 인기가 계속 높아지고, 동남아 신흥국의 유음료와 가공유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해외 공동 마케팅 등 도내 유업체들의 수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