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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최고 선물은 '지역 농특산물'
2016-02-02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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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무슨 선물을 할 지, 아직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멀리서 찾으실 필요 없이, 우리 지역 농민들이 직접 기르고 수확한 농산물이나, 전통 방식에 따라 손수 만든 특산물을 고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엿물이 잘 눋도록 주걱으로 쉴 새 없이 저어줍니다.
이렇게 '끓이고', '졸이고'를 꼬박 하루가 넘게 반복해야,
쫀득쫀득하고 달달한 맛이 어우러진 전통방식의 '황골엿'이 만들어집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들어진 엿을 선물용 상자에 담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설을 맞아 원주 특산물인 '황골엿'의 주문량이 평소의 배로 늘었습니다.
외지로 떠난 사람들이 어릴 때 먹던 고향의 맛을 주변 사람들에게 전하면서 전국에서 주문이 몰리고 있는 겁니다.
[인터뷰]
"주문은 많이 있긴 있지만 사러오시는 분도 많구요, 그런데 물량이 한정돼있는거라 아침 저녁으로 해도 바빠요."
[리포터]
향긋한 냄새가 창고를 채웠습니다.
평창 고랭지의 품에서 자란 어른 팔뚝만한 더덕을 상자 가득 담아냅니다.
대부분이 전화를 통해 판매되지만 입소문을 타고 소비자들의 주문이 몰리면서, 설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인터뷰]
"(지역에서) 8개 농가가 생산하고 출하하고 있는데 한 농가당 평균 2~3천만원 정도 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리포터]
전통적인 명절 선물인 산채 나물류와 전통 한과도 최근 불고 있는 웰빙과 한류 바람에 힘입어 밀려드는 주문을 감당하지 못할 정돕니다.
다가오는 설.
도내 곳곳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나 인터넷 홈페이지 '강원몰' 등을 이용하면 고품질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무슨 선물을 할 지, 아직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멀리서 찾으실 필요 없이, 우리 지역 농민들이 직접 기르고 수확한 농산물이나, 전통 방식에 따라 손수 만든 특산물을 고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엿물이 잘 눋도록 주걱으로 쉴 새 없이 저어줍니다.
이렇게 '끓이고', '졸이고'를 꼬박 하루가 넘게 반복해야,
쫀득쫀득하고 달달한 맛이 어우러진 전통방식의 '황골엿'이 만들어집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들어진 엿을 선물용 상자에 담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설을 맞아 원주 특산물인 '황골엿'의 주문량이 평소의 배로 늘었습니다.
외지로 떠난 사람들이 어릴 때 먹던 고향의 맛을 주변 사람들에게 전하면서 전국에서 주문이 몰리고 있는 겁니다.
[인터뷰]
"주문은 많이 있긴 있지만 사러오시는 분도 많구요, 그런데 물량이 한정돼있는거라 아침 저녁으로 해도 바빠요."
[리포터]
향긋한 냄새가 창고를 채웠습니다.
평창 고랭지의 품에서 자란 어른 팔뚝만한 더덕을 상자 가득 담아냅니다.
대부분이 전화를 통해 판매되지만 입소문을 타고 소비자들의 주문이 몰리면서, 설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인터뷰]
"(지역에서) 8개 농가가 생산하고 출하하고 있는데 한 농가당 평균 2~3천만원 정도 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리포터]
전통적인 명절 선물인 산채 나물류와 전통 한과도 최근 불고 있는 웰빙과 한류 바람에 힘입어 밀려드는 주문을 감당하지 못할 정돕니다.
다가오는 설.
도내 곳곳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나 인터넷 홈페이지 '강원몰' 등을 이용하면 고품질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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