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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고향으로 갑니다"
2016-02-05
이청초 기자 [ ccle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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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내일부터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도내 역과 터미널은 서둘러 고향길에 나선 귀성 인파로 종일 북적였습니다.
여)전통시장과 시내 상가도 차례상과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붐비며, 모처럼 활기가 넘쳤습니다.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터]
귀성객들이 줄 지어 플랫폼을 빠져나옵니다.
두 손 가득 선물꾸러미를 들었지만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설을 맞아 타국에서 고향을 찾아온 가족도 있습니다.
[인터뷰]
"오랜만에 만났으니까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아이도 태어났으니까 아이랑도 시간 보내고.."
버스터미널도 일찌감치 고향길에 오른 귀성객들로 붐볐습니다.
정성스레 준비한 선물을 들고, 설레는 마음으로 버스에 몸을 맡깁니다.
저마다 가는 길은 다르지만, 그 길 끝에는 모두 가족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3달 만에 집에 가는데, 아기도 계속 보고싶다고 빨리 오라고 전화오시고, 또 (부모님) 뵐 생각하니까 설레고..빨리 가고 싶어요"
전통시장과 마트에도 설 차례상과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종일 북적였습니다.
가족과 함께 나눌 음식 장만에 지갑이 금세 가벼워집니다.
방앗간에선 모락모락 김을 내뿜는 하얀 가래떡이 쉴 새없이 뽑아져 나오고,
긴 줄이 생겨도 기다림이 지루하지 않습니다.
[인터뷰]
"(가족) 생각하면 하나도 안 지루해요. 같이 해서 먹으면 얼마나 좋은데, 밥 안 먹어도 배불러..."
닷새간의 긴 연휴에 아직 극심한 지정체 현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현재 서울에서 강릉까지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되고 있다며, 내일부터 교통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남)내일부터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도내 역과 터미널은 서둘러 고향길에 나선 귀성 인파로 종일 북적였습니다.
여)전통시장과 시내 상가도 차례상과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붐비며, 모처럼 활기가 넘쳤습니다.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터]
귀성객들이 줄 지어 플랫폼을 빠져나옵니다.
두 손 가득 선물꾸러미를 들었지만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설을 맞아 타국에서 고향을 찾아온 가족도 있습니다.
[인터뷰]
"오랜만에 만났으니까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아이도 태어났으니까 아이랑도 시간 보내고.."
버스터미널도 일찌감치 고향길에 오른 귀성객들로 붐볐습니다.
정성스레 준비한 선물을 들고, 설레는 마음으로 버스에 몸을 맡깁니다.
저마다 가는 길은 다르지만, 그 길 끝에는 모두 가족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3달 만에 집에 가는데, 아기도 계속 보고싶다고 빨리 오라고 전화오시고, 또 (부모님) 뵐 생각하니까 설레고..빨리 가고 싶어요"
전통시장과 마트에도 설 차례상과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종일 북적였습니다.
가족과 함께 나눌 음식 장만에 지갑이 금세 가벼워집니다.
방앗간에선 모락모락 김을 내뿜는 하얀 가래떡이 쉴 새없이 뽑아져 나오고,
긴 줄이 생겨도 기다림이 지루하지 않습니다.
[인터뷰]
"(가족) 생각하면 하나도 안 지루해요. 같이 해서 먹으면 얼마나 좋은데, 밥 안 먹어도 배불러..."
닷새간의 긴 연휴에 아직 극심한 지정체 현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현재 서울에서 강릉까지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되고 있다며, 내일부터 교통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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