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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이벤트.1>세계 정상급 선수 질주
2016-02-06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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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 동계올림픽의 첫 테스트이벤트인 '2016 아우디 FIS 스키 월드컵대회'가 오늘 정선 중봉 알파인 스키장에서 시작됐습니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빼어난 기량에 설 연휴첫날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환호했습니다.
보도에 차정윤 기자입니다.
[리포터]
평창동계올림픽 첫번째 테스트 이벤트의 첫날.
세계 16개국 54명의 선수들이 차례로 활강에 나섰습니다.
이틀간의 연습 주행에서 코스를 익혔던 만큼,
저항을 줄이며 속도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한 슬로프 덕분에 선수들의 기록은 더욱 빨라졌습니다.
결국 1분 41초 38을 기록한 노르웨이의 크예틸 얀스루드 선수가 평창 동계올림픽 첫 테스트이벤트 금메달 주인공이 됐습니다.
[인터뷰]
"좋은 출발이었다. 이번 테스트 이벤트는 올림픽을 치르기 전에 코스를 파악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였다. 다시 되새겨보면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대비해야겠다."
대회장에는 설 연휴 첫날에도 불구하고 천 2백여명이 넘는 구름 관중이 찾아 첫 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열기를 더했습니다.
[인터뷰]
"항상 TV로만 보다가 직접 여기와서 보니깐 행복하고 우리나라가 많이 발전된 모습을 다시 한 번 보게 돼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스릴있구요. 내가 선수가 돼서 뛰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강원도는 경기장 주변에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부스를 차리고 올림픽 붐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테스트이벤트 첫 날 활강 경기를 마친 각국 선수단은 내일 슈퍼대회전 경기에서 다시 한 번 기량을 겨룰 예정입니다.
G1 뉴스 차정윤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첫 테스트이벤트인 '2016 아우디 FIS 스키 월드컵대회'가 오늘 정선 중봉 알파인 스키장에서 시작됐습니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빼어난 기량에 설 연휴첫날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환호했습니다.
보도에 차정윤 기자입니다.
[리포터]
평창동계올림픽 첫번째 테스트 이벤트의 첫날.
세계 16개국 54명의 선수들이 차례로 활강에 나섰습니다.
이틀간의 연습 주행에서 코스를 익혔던 만큼,
저항을 줄이며 속도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한 슬로프 덕분에 선수들의 기록은 더욱 빨라졌습니다.
결국 1분 41초 38을 기록한 노르웨이의 크예틸 얀스루드 선수가 평창 동계올림픽 첫 테스트이벤트 금메달 주인공이 됐습니다.
[인터뷰]
"좋은 출발이었다. 이번 테스트 이벤트는 올림픽을 치르기 전에 코스를 파악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였다. 다시 되새겨보면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대비해야겠다."
대회장에는 설 연휴 첫날에도 불구하고 천 2백여명이 넘는 구름 관중이 찾아 첫 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열기를 더했습니다.
[인터뷰]
"항상 TV로만 보다가 직접 여기와서 보니깐 행복하고 우리나라가 많이 발전된 모습을 다시 한 번 보게 돼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스릴있구요. 내가 선수가 돼서 뛰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강원도는 경기장 주변에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부스를 차리고 올림픽 붐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테스트이벤트 첫 날 활강 경기를 마친 각국 선수단은 내일 슈퍼대회전 경기에서 다시 한 번 기량을 겨룰 예정입니다.
G1 뉴스 차정윤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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