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9천개에 달하는 무허가 축사들을 양성화해, 제도권안으로 흡수하는 작업에 나섭니다.

강원도는 건축법 등을 위반해 운영중인 축사를 근절하고, 축산업의 존폐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오는 2018년까지 기반 구축과 양성화 이행, 양성화 달성 등 3단계에 걸친 양성화 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기한 내에, 무허가 축사들이 허가 등 적법한 행정 절차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엔, 축사 폐쇄와 사용중지 등 강력한 행정적인 제재를 가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