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2시쯤, 홍천군 화촌면의 한 도로에서 49살 신모씨가 몰던 투싼 SUV차량이 앞서가던 52살 장모씨의 소나타 승용차를 들이받고, 도로 옆 3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SUV차량에 타고 있던 임산부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어, 오후 4시 5분쯤엔 평창군 봉평면의 한 지방도에서 45살 임모씨가 몰던 액티언 SUV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도로 옆 20m 계곡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액티언 운전자 임씨 등 일가족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