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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신재생에너지 산업 본격화
2016-02-09
홍서표 기자 [ hsp@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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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척시는 지난 2014년 주민투표를 통해 원전 반대 여론을 확인했습니다.
이후 원전 대신 신재생에너지 산업 유치에 나섰는데요.
올해부터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홍서표 기자입니다.
[리포터]
삼척시가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크게 태양광과 풍력입니다.
태양광은 하장면 토산리 발전소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26만여㎡ 폐광산 부지에 160억원을 들여 8MW 태양광 설비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르면 이달 착공합니다.
◀브릿지▶
"삼척시는 이곳 저수지에도 수상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내 첫 수상 태양광 발전소로 물 위에 설치해, 산림파괴 등 환경 훼손 없이 수면을 활용한다는 게 장점입니다.
사업비만 50억원 규모로, 저수지 관리자인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의 단계에 있습니다.
이 외에도 노곡면 둔달리와 등봉동 공설묘지 등에도 크고 작은 태양광 발전 시설이 들어섭니다.
[인터뷰]
"시행착오를 겪지 않기 위해서 여러 가지 만반의 준비를 했습니다. 그래서 올해부터는 종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마스터플랜에 따라서 아마 조기에 가시화시킬 그럴 예정입니다."
/삼척시는 전체적으로 태양광 9곳 15.3MW와 풍력 3곳 33MW 규모의 발전 설비를 갖추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산업 유치를 계속 확대해, 에너지 자립도는 물론, 친환경 생태 도시의 이미지도 높일 계획입니다.
G1뉴스 홍서표입니다.
삼척시는 지난 2014년 주민투표를 통해 원전 반대 여론을 확인했습니다.
이후 원전 대신 신재생에너지 산업 유치에 나섰는데요.
올해부터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홍서표 기자입니다.
[리포터]
삼척시가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크게 태양광과 풍력입니다.
태양광은 하장면 토산리 발전소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26만여㎡ 폐광산 부지에 160억원을 들여 8MW 태양광 설비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르면 이달 착공합니다.
◀브릿지▶
"삼척시는 이곳 저수지에도 수상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내 첫 수상 태양광 발전소로 물 위에 설치해, 산림파괴 등 환경 훼손 없이 수면을 활용한다는 게 장점입니다.
사업비만 50억원 규모로, 저수지 관리자인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의 단계에 있습니다.
이 외에도 노곡면 둔달리와 등봉동 공설묘지 등에도 크고 작은 태양광 발전 시설이 들어섭니다.
[인터뷰]
"시행착오를 겪지 않기 위해서 여러 가지 만반의 준비를 했습니다. 그래서 올해부터는 종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마스터플랜에 따라서 아마 조기에 가시화시킬 그럴 예정입니다."
/삼척시는 전체적으로 태양광 9곳 15.3MW와 풍력 3곳 33MW 규모의 발전 설비를 갖추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산업 유치를 계속 확대해, 에너지 자립도는 물론, 친환경 생태 도시의 이미지도 높일 계획입니다.
G1뉴스 홍서표입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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