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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전령, 복수초 '활짝'
2016-02-10
차정윤 기자 [ jycha@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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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맘 때 쯤 등장하는 봄의 전령사가 있습니다.
바로 복수초인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황금빛 꽃망울을 터트리면서, 시민들은 성큼 다가온 봄을 만끽했습니다.
보도에 차정윤기자입니다.
[리포터]
메마른 낙엽 사이로 샛노란 꽃망울이 고개를 들었습니다.
추위를 이겨내고 부지런히 피어나 제일 먼저 봄을 알리는 풀꽃, 복수초입니다.
쌓인 눈과 꽁꽁 언 얼음 사이를 뚫고도 피어난다고 해서 '얼음새꽃' 이라고도 부릅니다.
◀브 릿 지▶
"이곳 동해 천곡공원에는 복사초가 이렇게 노랗게 언덕을 수 놓으며 이른 봄을 맞이했습니다"
복수초의 꽃말은 '영원한 행복'입니다.
장수와 행복을 가져다 준다하여 예로부터 마을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시민들도 걸음을 멈추고 소담스럽게 핀 꽃망울을 감상하며, 어느새 성큼 다가온 봄기운을 느낍니다.
[인터뷰]
"복수초가 핀 것 보니까 저도 마음이 참 따뜻하고 좋습니다. 진짜 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복수초는 이달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절정을 이뤄, 군락지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G1뉴스 차정윤입니다.
이맘 때 쯤 등장하는 봄의 전령사가 있습니다.
바로 복수초인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황금빛 꽃망울을 터트리면서, 시민들은 성큼 다가온 봄을 만끽했습니다.
보도에 차정윤기자입니다.
[리포터]
메마른 낙엽 사이로 샛노란 꽃망울이 고개를 들었습니다.
추위를 이겨내고 부지런히 피어나 제일 먼저 봄을 알리는 풀꽃, 복수초입니다.
쌓인 눈과 꽁꽁 언 얼음 사이를 뚫고도 피어난다고 해서 '얼음새꽃' 이라고도 부릅니다.
◀브 릿 지▶
"이곳 동해 천곡공원에는 복사초가 이렇게 노랗게 언덕을 수 놓으며 이른 봄을 맞이했습니다"
복수초의 꽃말은 '영원한 행복'입니다.
장수와 행복을 가져다 준다하여 예로부터 마을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시민들도 걸음을 멈추고 소담스럽게 핀 꽃망울을 감상하며, 어느새 성큼 다가온 봄기운을 느낍니다.
[인터뷰]
"복수초가 핀 것 보니까 저도 마음이 참 따뜻하고 좋습니다. 진짜 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복수초는 이달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절정을 이뤄, 군락지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G1뉴스 차정윤입니다.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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