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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커피브랜드 진출, 도내 커피 전문점 폐업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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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시장에 저가 커피브랜드들이 속속 진출하면서 문을 닫는 도내 커피전문점이 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도내 커피전문점은 지난해 말 기준 천 8백 76개로, 2년 전보다 53%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기준 도내 커피 전문점의 폐업률도 2.3%로, 창업률 1.9%보다 높았습니다.

이는 지난해부터 저가 커피브랜드들의 진출이 잇따르면서 경쟁이 심화돼, 기존 커피 전문점들이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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