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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산천어 축제 외국인 관광객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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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산천어 축제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10년만에 6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화천군은 올해 산천어 축제에 외국인 관광객 7만 4천여명이 다녀가 10년 전 천200명 보다 60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축제는 중국 CCTV를 비롯해 독일과 프랑스 등 세계 40개 나라에 581건이 보도됐으며,

CNN은 산천어축제장에서 얼음 낚시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이주의 사진'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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