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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방어 체계 '사드' 원주 배치 배제 촉구
2016-02-16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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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의 고고도 미사일방어 체계 '사드'의 원주 배치 유력설이 제기되자, 원주지역 시민단체와 정치권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원주지역 시민단체로 구성된 원주인권네트워크 등은 오늘 성명을 통해 "원주지역은 지난 50년간 미군기지인 캠프롱으로 인한 기지 오염과 소음피해 등 피해를 받았다"며,
"사드 레이드에서 발생하는 강력한 전자파의 위험반경이 130도 범위에 최대 5.5km에 달해 30만 원주시민의 직접적인 인체 피해가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20대 국회의원선거 원주갑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권성중 예비후보도 "사드의 원주배치는 원주를 미래의 도시가 아닌, 긴장과 대결의 도시로 전락시킬 것"이라며 원주의 사드 후보지 배제를 촉구했습니다.
원주지역 시민단체로 구성된 원주인권네트워크 등은 오늘 성명을 통해 "원주지역은 지난 50년간 미군기지인 캠프롱으로 인한 기지 오염과 소음피해 등 피해를 받았다"며,
"사드 레이드에서 발생하는 강력한 전자파의 위험반경이 130도 범위에 최대 5.5km에 달해 30만 원주시민의 직접적인 인체 피해가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20대 국회의원선거 원주갑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권성중 예비후보도 "사드의 원주배치는 원주를 미래의 도시가 아닌, 긴장과 대결의 도시로 전락시킬 것"이라며 원주의 사드 후보지 배제를 촉구했습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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