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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빙상 꿈나무' 육성
2016-02-22
이종우 기자 [ jongdal@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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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상 종목의 테스트 이벤트를 시작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는데요.
빙상 경기 개최 도시인 강릉시는 꿈나무 육성을 통해,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에 본격 나섰습니다.
이종우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얼음판 위로 스톤을 밀자, 표적을 향해 부드럽게 미끄러져 나갑니다.
스톤의 속도에 따라 브러시로 스위핑을 하면서 거리를 조절하기도 합니다.
동계올림픽 빙상 종목 가운데 하나인 컬링 배우기에 나선 연습생들은 모두 강릉지역 초.중.고교 체육교사들입니다.
강릉시가 빙상 스포츠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학교 대상 빙상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아이들이 배우기가 쉬울 것 같아요. 그래서 학교에서 이런 시설이 있으면 바로 체험하면 좋겠지만 비슷한 커룰링이란 종목을 학교 체육관에서 한번 해 보고 싶습니다."
강릉시와 빙상연맹은 빙상 체험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면, 컬링 대항전을 비롯해 학교간 빙상 경기대회 개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동계 종목을 정규 교육과정에 편입시키는 방안도 교육 당국과 협의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동계종목 관심도 유발과 또 동계종목 보급을 위해서 우선 체육선생님부터 시작해서 학생들에게 보급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동계 스포츠 스타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빙상 꿈나무 발굴 프로그램도 개설됩니다.
강릉시는 지난달 창단한 강릉 연고 스포츠토토 빙상단과의 협약에 따라, 팀 소속인 이규혁과 이상화 등 빙상 스타들이 참여하는 꿈나무 육성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G1 뉴스 이종우입니다.
설상 종목의 테스트 이벤트를 시작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는데요.
빙상 경기 개최 도시인 강릉시는 꿈나무 육성을 통해,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에 본격 나섰습니다.
이종우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얼음판 위로 스톤을 밀자, 표적을 향해 부드럽게 미끄러져 나갑니다.
스톤의 속도에 따라 브러시로 스위핑을 하면서 거리를 조절하기도 합니다.
동계올림픽 빙상 종목 가운데 하나인 컬링 배우기에 나선 연습생들은 모두 강릉지역 초.중.고교 체육교사들입니다.
강릉시가 빙상 스포츠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학교 대상 빙상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아이들이 배우기가 쉬울 것 같아요. 그래서 학교에서 이런 시설이 있으면 바로 체험하면 좋겠지만 비슷한 커룰링이란 종목을 학교 체육관에서 한번 해 보고 싶습니다."
강릉시와 빙상연맹은 빙상 체험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면, 컬링 대항전을 비롯해 학교간 빙상 경기대회 개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동계 종목을 정규 교육과정에 편입시키는 방안도 교육 당국과 협의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동계종목 관심도 유발과 또 동계종목 보급을 위해서 우선 체육선생님부터 시작해서 학생들에게 보급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동계 스포츠 스타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빙상 꿈나무 발굴 프로그램도 개설됩니다.
강릉시는 지난달 창단한 강릉 연고 스포츠토토 빙상단과의 협약에 따라, 팀 소속인 이규혁과 이상화 등 빙상 스타들이 참여하는 꿈나무 육성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G1 뉴스 이종우입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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