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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상동 경기 "부활하나?"
2016-02-26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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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폐광지중에서도 가장 낙후된 곳으로 평가되는 영월 상동 지역의 현안들이 최근 해결될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사업 추진과 함께 텅스텐 광산 재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어, 지역 경기 부양이 기대됩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오는 4월 문을 여는 영월 온욕센터입니다.
건물 외관 공사는 마무리됐고, 실내 정비만 남겨 놓은 상태입니다.
모두 82억원이 투입돼 대규모 스파와 노천탕을 갖춰, 이렇다 할 관광시설이 없는 상동지역에 새명소가 될 전망입니다.
다만, 태백산과 10km 이상 떨어져 있어 관광객 유인책이 숙제로 남았습니다.
◀브릿지▶
"지난 2014년 10월 이후 가동을 멈췄던 상동숯마을 생산시설은 최근 위탁 운영자를 찾아, 조만간 재개장될 전망입니다"
영월군은 위탁 업체가 10년 이상 숯 관련 사업을 해온 만큼, 판로 확보와 새로운 시장 개척에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계약사항이라던지 시설 인수인계 절차를 거쳐 3월 하순부터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상동 텅스텐 광산 재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외국계 광산개발 업체는 다음달부터 직원 숙소를 비롯한 부대 시설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인터뷰]
"주민들 숙원사업이 다 잘 이뤄지고 있어요. 올해는 모든 지역사람들이 활기차고, 좋은 방향으로 잘 살 수 있는 방향이 되도록 기원합니다"
이 처럼 상동지역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470억원이 넘는 거금을 들인 하이원상동테마파크 사업은 3년째 표류하고 있습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폐광지중에서도 가장 낙후된 곳으로 평가되는 영월 상동 지역의 현안들이 최근 해결될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사업 추진과 함께 텅스텐 광산 재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어, 지역 경기 부양이 기대됩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오는 4월 문을 여는 영월 온욕센터입니다.
건물 외관 공사는 마무리됐고, 실내 정비만 남겨 놓은 상태입니다.
모두 82억원이 투입돼 대규모 스파와 노천탕을 갖춰, 이렇다 할 관광시설이 없는 상동지역에 새명소가 될 전망입니다.
다만, 태백산과 10km 이상 떨어져 있어 관광객 유인책이 숙제로 남았습니다.
◀브릿지▶
"지난 2014년 10월 이후 가동을 멈췄던 상동숯마을 생산시설은 최근 위탁 운영자를 찾아, 조만간 재개장될 전망입니다"
영월군은 위탁 업체가 10년 이상 숯 관련 사업을 해온 만큼, 판로 확보와 새로운 시장 개척에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계약사항이라던지 시설 인수인계 절차를 거쳐 3월 하순부터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상동 텅스텐 광산 재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외국계 광산개발 업체는 다음달부터 직원 숙소를 비롯한 부대 시설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인터뷰]
"주민들 숙원사업이 다 잘 이뤄지고 있어요. 올해는 모든 지역사람들이 활기차고, 좋은 방향으로 잘 살 수 있는 방향이 되도록 기원합니다"
이 처럼 상동지역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470억원이 넘는 거금을 들인 하이원상동테마파크 사업은 3년째 표류하고 있습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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