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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경찰서, C형 간염 자가혈 주사시술 장비 확보
2016-02-27
김형기 기자 [ hg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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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한양정형외과의원을 방문한 환자 가운데 C형 간염 감염자가 217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경찰이 감염 경로로 추정하는 자가혈 시술, PRP 의료장비를 압수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원주경찰서는 옛 한양정형외과에서 사용한 PRP 의료장비의 소재를 파악해,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병원에 근무했던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30여명 가운데, PRP 관련 업무를 했던 직원들을 최근 불러 조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주사기와 PRP 키트 재사용 여부를 집중적으로 캐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 주 초 이 병원 원장 노모씨를 출국금지하는 한편, 업무상 과실 치상과 의료법 위반 혐의를 규명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원주경찰서는 옛 한양정형외과에서 사용한 PRP 의료장비의 소재를 파악해,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병원에 근무했던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30여명 가운데, PRP 관련 업무를 했던 직원들을 최근 불러 조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주사기와 PRP 키트 재사용 여부를 집중적으로 캐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 주 초 이 병원 원장 노모씨를 출국금지하는 한편, 업무상 과실 치상과 의료법 위반 혐의를 규명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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