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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민둥산 '군립공원' 지정 추진
2016-03-04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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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 5대 억새 군락지로 이름난 정선 민둥산 일대가 군립공원으로 지정될 전망입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로프웨이 사업까지 연착륙하면, 민둥산이 폐광지역 대표 관광지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바람에 흔들리는 황금빛 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천상의 정원 같은 풍경이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냅니다.
국내 5대 억새 군락지 가운데 하나인 정선 민둥산입니다.
민둥산에는 매년 9월 열리는 억새축제를 비롯해 연간 40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다녀갑니다.
"정선군이 지역내 최대 관광지 가운데 하나인 민둥산 일대를 군립공원으로 지정해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합니다."
우선 민둥산 정상부 일대 3.5㎢일대를 군립공원 부지로 지정해 사유지 매입에 나설 방침입니다.
또, 2019년까지 24억 원을 투입해 매표소와 피크닉장, 등산로를 정비하고 유료 주차 시설까지 만들 예정입니다.
기존 무료 입장이었던 민둥산을 입장료 2천500원, 주차료 2천원을 부과해 연간 12억 원 이상의 수익을 거둘 계획입니다.
수익은 전액 민둥산 환경보호와 정화활동, 시설물 관리 등에 사용됩니다.
[인터뷰]
"그동안 주민들 스스로 쓰레기라든지, 민둥산 억새 군락지를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체계적인 관광지 개발과 자연 환경보존을 위해서 군립공원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정선군은 또, 민둥산역에서 정상부까지 2.34km를 연결하는 로프웨이 사업도 함께 추진해, 민둥산 일대를 지역 대표 관광 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전국 5대 억새 군락지로 이름난 정선 민둥산 일대가 군립공원으로 지정될 전망입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로프웨이 사업까지 연착륙하면, 민둥산이 폐광지역 대표 관광지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바람에 흔들리는 황금빛 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천상의 정원 같은 풍경이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냅니다.
국내 5대 억새 군락지 가운데 하나인 정선 민둥산입니다.
민둥산에는 매년 9월 열리는 억새축제를 비롯해 연간 40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다녀갑니다.
"정선군이 지역내 최대 관광지 가운데 하나인 민둥산 일대를 군립공원으로 지정해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합니다."
우선 민둥산 정상부 일대 3.5㎢일대를 군립공원 부지로 지정해 사유지 매입에 나설 방침입니다.
또, 2019년까지 24억 원을 투입해 매표소와 피크닉장, 등산로를 정비하고 유료 주차 시설까지 만들 예정입니다.
기존 무료 입장이었던 민둥산을 입장료 2천500원, 주차료 2천원을 부과해 연간 12억 원 이상의 수익을 거둘 계획입니다.
수익은 전액 민둥산 환경보호와 정화활동, 시설물 관리 등에 사용됩니다.
[인터뷰]
"그동안 주민들 스스로 쓰레기라든지, 민둥산 억새 군락지를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체계적인 관광지 개발과 자연 환경보존을 위해서 군립공원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정선군은 또, 민둥산역에서 정상부까지 2.34km를 연결하는 로프웨이 사업도 함께 추진해, 민둥산 일대를 지역 대표 관광 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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