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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C형간염 306명 확인..153명 치료 필요
2016-03-07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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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한양정형외과 의원을 다녀간 환자 가운데 C형 간염 감염자가 300명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006년부터 원주 한양정형외과 의원을 다녀간 환자 만5천여 명 가운데 2천400여명을 대상으로 C형간염 감염 검사를 진행한 결과, C형간염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인 환자는 모두 306명이며, 이 가운데 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153명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또 현재까지 집단 감염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자가혈 시술을 받지 않은 환자 가운데서도 30명이 C형 간염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덧붙였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원주 한양정형외과 의원 병원장의 사망으로 C형간염 환자들의 치료비 보상이 어려워진 점 등을 고려해, 국비로 치료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006년부터 원주 한양정형외과 의원을 다녀간 환자 만5천여 명 가운데 2천400여명을 대상으로 C형간염 감염 검사를 진행한 결과, C형간염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인 환자는 모두 306명이며, 이 가운데 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153명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또 현재까지 집단 감염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자가혈 시술을 받지 않은 환자 가운데서도 30명이 C형 간염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덧붙였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원주 한양정형외과 의원 병원장의 사망으로 C형간염 환자들의 치료비 보상이 어려워진 점 등을 고려해, 국비로 치료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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