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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아파트 "올해도 러시"
2016-03-10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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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아파트 건설 붐이 일었던 원주지역에 올해도 연초부터 아파트 물량이 풀리고 있습니다.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등 호재로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건데, 과잉공급에 대한 우려도 여전합니다.
보도에 박성은기자입니다.
[리포터]
터닦기가 한창인 아파트 공사현장입니다.
천400여세대 규모인 이 아파트는 지난해 1차 단지 분양에서도 9:1이 넘는 청약률을 보이며 마감됐습니다.
해당 업체측은 아파트와 상가 밀집지역이라는 입지 여건을 강점으로 조만간 2단지 분양에 나설 예정입니다.
[인터뷰]
"지속적인 인구유입이나 개발 여건들이 상당히 좋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좀 기간을 당겨 2차 사업부지를 조기에 분양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 원주지역 아파트 건설이 혁신도시와 신도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올해는 기업도시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브릿지▶
"원주 기업도시에는 올 한해 동안 4개 단지, 4천여 세대의 아파트가 새로 풀릴 예정입니다."
기업도시 아파트 건설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구도심과 외곽지역 아파트 2개 단지가 최근 분양을 시작하는 등 올해 7천세대가 넘는 공동주택 물량이 원주지역에 쏟아져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때문에 과잉공급으로 인한 미분양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앞으로 3~4년 후에 이렇게 실입주자를 위주로 입주가 이뤄질까에 대해서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남원주권 역세권과 혁신도시와 같은 신규 택지 물량에, 중앙공원 등 아파트 예정지가 아직도 많이 남아 있어, 당분간 원주의 아파트 건설 붐은 계속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지난해 아파트 건설 붐이 일었던 원주지역에 올해도 연초부터 아파트 물량이 풀리고 있습니다.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등 호재로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건데, 과잉공급에 대한 우려도 여전합니다.
보도에 박성은기자입니다.
[리포터]
터닦기가 한창인 아파트 공사현장입니다.
천400여세대 규모인 이 아파트는 지난해 1차 단지 분양에서도 9:1이 넘는 청약률을 보이며 마감됐습니다.
해당 업체측은 아파트와 상가 밀집지역이라는 입지 여건을 강점으로 조만간 2단지 분양에 나설 예정입니다.
[인터뷰]
"지속적인 인구유입이나 개발 여건들이 상당히 좋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좀 기간을 당겨 2차 사업부지를 조기에 분양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 원주지역 아파트 건설이 혁신도시와 신도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올해는 기업도시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브릿지▶
"원주 기업도시에는 올 한해 동안 4개 단지, 4천여 세대의 아파트가 새로 풀릴 예정입니다."
기업도시 아파트 건설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구도심과 외곽지역 아파트 2개 단지가 최근 분양을 시작하는 등 올해 7천세대가 넘는 공동주택 물량이 원주지역에 쏟아져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때문에 과잉공급으로 인한 미분양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앞으로 3~4년 후에 이렇게 실입주자를 위주로 입주가 이뤄질까에 대해서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남원주권 역세권과 혁신도시와 같은 신규 택지 물량에, 중앙공원 등 아파트 예정지가 아직도 많이 남아 있어, 당분간 원주의 아파트 건설 붐은 계속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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