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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올림픽 전 남대천 환경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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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2018년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남대천의 환경을 개선하고 재해 위험을 줄이기 위한 정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올림픽 개최 전 까지 2년 간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물흐름에 지장을 초래하는 수목 제거와 노후 안전시설 정비, 저수부 퇴적토 준설 등의 환경정비 사업을 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

강릉 남대천은 현재 하천구역 자생 임목과 저수부 퇴적토 누적 등으로 인해 집중호우시 홍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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