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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경선 레이스 '시작'
2016-03-11
김영수 기자 [ yski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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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4.13 총선이 오늘로 꼭 3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총선은 선거구 획정부터 진통을 겪으면서 일정이 빠듯한데요.
특히 정치 신인들이 힘든 선거전을 치루고 있습니다.
여)다행히 각 정당별로 경선 지역과 단수 추천지역 발표가 잇따르면서, 경선 레이스가 본격 시작됐는데요.
이르면, 다음주말쯤 본선 대진표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수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내홍을 겪고 있는 새누리당이 오늘 경선지역 35곳과 단수 추천 지역 27곳을 발표했습니다.
/도내에선 춘천과 속초-고성-양양 선거구가 경선지역에 포함됐습니다.
춘천은 김진태 후보와 이수원 후보가 경선을 벌이게 됐고, 속초-고성-양양도 정문헌, 이양수 후보의 양자 대결입니다./
지난 7일 확정된 원주 갑.을 선거구까지 도내 4개 선거구의 새누리당 경선이 결정된 상태입니다.
강릉과 동해-삼척,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태백-횡성-평창-영월-정선은 심사 결과 발표가 늦어져, 예비후보와 유권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도내 경선 후보자와 단수 추천 지역을 모두 확정했습니다.
춘천선거구는 허영 후보와 황환식 후보가 공천권을 놓고 맞붙게 됐습니다./
/원주 을엔 송기헌, 강릉 김경수, 동해-삼척 박응천,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장승호 후보가 각각 단수 후보로 낙점됐습니다./
앞서 원주갑은 권성중.박우순 후보 경선지역으로,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는 조일현 후보를 단수 추천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유일한 경선 지역인 춘천의 경선룰을 조율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정의당은 현장투표와 인터넷 투표, ARS 투표를 거쳐 최종 후보를 결정할 계획인데, 도내 지역구 2곳 모두 단수 후보여서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부분 정당의 경선 결과가 나오면 야권 후보들의 단일화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맺음말▶
"여야 후보의 윤곽이 드러나는 다음주 말부터는 본선 경쟁이 시작되면서,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G1뉴스 김영수입니다.
남)4.13 총선이 오늘로 꼭 3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총선은 선거구 획정부터 진통을 겪으면서 일정이 빠듯한데요.
특히 정치 신인들이 힘든 선거전을 치루고 있습니다.
여)다행히 각 정당별로 경선 지역과 단수 추천지역 발표가 잇따르면서, 경선 레이스가 본격 시작됐는데요.
이르면, 다음주말쯤 본선 대진표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수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내홍을 겪고 있는 새누리당이 오늘 경선지역 35곳과 단수 추천 지역 27곳을 발표했습니다.
/도내에선 춘천과 속초-고성-양양 선거구가 경선지역에 포함됐습니다.
춘천은 김진태 후보와 이수원 후보가 경선을 벌이게 됐고, 속초-고성-양양도 정문헌, 이양수 후보의 양자 대결입니다./
지난 7일 확정된 원주 갑.을 선거구까지 도내 4개 선거구의 새누리당 경선이 결정된 상태입니다.
강릉과 동해-삼척,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태백-횡성-평창-영월-정선은 심사 결과 발표가 늦어져, 예비후보와 유권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도내 경선 후보자와 단수 추천 지역을 모두 확정했습니다.
춘천선거구는 허영 후보와 황환식 후보가 공천권을 놓고 맞붙게 됐습니다./
/원주 을엔 송기헌, 강릉 김경수, 동해-삼척 박응천,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장승호 후보가 각각 단수 후보로 낙점됐습니다./
앞서 원주갑은 권성중.박우순 후보 경선지역으로,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는 조일현 후보를 단수 추천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유일한 경선 지역인 춘천의 경선룰을 조율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정의당은 현장투표와 인터넷 투표, ARS 투표를 거쳐 최종 후보를 결정할 계획인데, 도내 지역구 2곳 모두 단수 후보여서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부분 정당의 경선 결과가 나오면 야권 후보들의 단일화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맺음말▶
"여야 후보의 윤곽이 드러나는 다음주 말부터는 본선 경쟁이 시작되면서,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G1뉴스 김영수입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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