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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항 공동물류센터 건립 추진
2016-03-13
차정윤 기자 [ jycha@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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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해항은 연간 3천만톤의 물동량을 자랑하는 국제항이지만, 제대로 된 공동물류센터가 아직 없습니다.
동해시가 지역 업체 물류비 절감과 기업 유치를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차정윤 기자입니다.
[리포터]
동해시 공동물류센터 건립 예정지입니다.
동해항은 물론 송정과 북평 산업단지와 가깝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브 릿 지▶
"공공 물류센터가 들어서게 되면 앞으로 기업체의 물류비 절감은 물론 동해시의 기업 유치 경쟁력까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활용 방안은 크게 두가지 입니다.
같은 장소로 이동하는 제품들을 묶어서 배송하고, 물류센터에서 제품을 보관했다가 나중에 대량 운송하는 방식입니다.
동해 북평단지에 입주해 있는 85개 제조업체의 연간 물류비는 연간 44억원 정도.
전문 용역 업체에 사업 타당성을 의뢰한 결과, 최대 30%까지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인터뷰]
"공동 수배송같은 경우는 대략 20에서 25%정도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을 같습니다. 물류센터가 구축돼서 운영이 된다면 전체적으로 30%정도 물류비가 절감될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동해시는 먼저 희망업체들을 대상으로 보관과 배송을 시작하고, 사업비가 확보되는대로 공동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공동 물류센터는 중국과 러시아와의 무역 교류에서도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터뷰]
"1단계로는 공동 수배송을 통해서 기업체의 물류비를 절감하고, 나중에 단계적으로 국비, 도비를 확보해서 공동물류센터를 건립해 나갈 계획입니다."
현재 강원도와 동해시는 매년 10억원의 물류비를 기업체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차정윤입니다.
동해항은 연간 3천만톤의 물동량을 자랑하는 국제항이지만, 제대로 된 공동물류센터가 아직 없습니다.
동해시가 지역 업체 물류비 절감과 기업 유치를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차정윤 기자입니다.
[리포터]
동해시 공동물류센터 건립 예정지입니다.
동해항은 물론 송정과 북평 산업단지와 가깝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브 릿 지▶
"공공 물류센터가 들어서게 되면 앞으로 기업체의 물류비 절감은 물론 동해시의 기업 유치 경쟁력까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활용 방안은 크게 두가지 입니다.
같은 장소로 이동하는 제품들을 묶어서 배송하고, 물류센터에서 제품을 보관했다가 나중에 대량 운송하는 방식입니다.
동해 북평단지에 입주해 있는 85개 제조업체의 연간 물류비는 연간 44억원 정도.
전문 용역 업체에 사업 타당성을 의뢰한 결과, 최대 30%까지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인터뷰]
"공동 수배송같은 경우는 대략 20에서 25%정도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을 같습니다. 물류센터가 구축돼서 운영이 된다면 전체적으로 30%정도 물류비가 절감될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동해시는 먼저 희망업체들을 대상으로 보관과 배송을 시작하고, 사업비가 확보되는대로 공동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공동 물류센터는 중국과 러시아와의 무역 교류에서도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터뷰]
"1단계로는 공동 수배송을 통해서 기업체의 물류비를 절감하고, 나중에 단계적으로 국비, 도비를 확보해서 공동물류센터를 건립해 나갈 계획입니다."
현재 강원도와 동해시는 매년 10억원의 물류비를 기업체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차정윤입니다.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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