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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D-30, 대진표 윤곽
2016-03-14
김영수 기자 [ yski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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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4.13 총선이 오늘로 꼭 30일 남았습니다.
여야가 공천 심사와 경선 결과를 잇따라 발표하면서 선거전이 서서히 가열되고 있습니다.
여)도내 선거구도 여야 후보가 결정되거나 압축되면서, 본선 대진표 윤곽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영수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새누리당 2차 경선 결과, /춘천선거구는 김진태 후보가, 속초-고성-양양은 이양수 후보가 각각 상대 후보를 제치고, 공천권을 받았습니다./
속초 고성 양양은 사실상 이양수후보와 무소속 송훈석후보 양자 대결로 굳어졌습니다.
/새누리당은 앞서 동해-삼척 선거구 박성덕, 정인억 후보를 경선 후보자로 확정했습니다.
도내 현역 국회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이이재 후보가 컷오프 됐고, 이철규, 이종철 후보도 공천에서 배제됐습니다./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에선 현역 의원간 맞대결이 성사됐습니다.
공천권을 둘러싼 한기호, 황영철 두 후보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김진선 전 도지사의 도전으로 관심을 모았던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에선 현역 염동열 후보가 단수 추천됐습니다.
김전지사가 출마를 포기하면, 염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장승호 후보의 여야 맞대결이 예상됩니다./
/강릉에선 단수 추천된 새누리당 권성동 후보와 더불어 민주당 김경수 후보, 노동당 최종문 후보의 본선 대결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원주을 선거구 이강후 후보는 김기철 후보를 누르고, 도내 새누리당 경선지역 가운데 가장 먼저 공천권을 따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민의당 이석규 후보 3파전으로 압축됐습니다./
정의당은 춘천에 강선경, 원주 갑에 최석 후보를 확정했고, 국민의 당은 유일한 경선 지역이던 춘천에서 윤택구, 변지량 후보가 사퇴해, 이용범 후보가 공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야의 여론조사를 비롯한 경선 기간을 감안하면, 오는 20일을 전후해, 도내 선거구의 여야 대진표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맺음말▶
"여야의 비례대표 심사 결과도 이번주 말쯤 발표될 예정이어서, 도내 인사 발탁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영수입니다.
남)4.13 총선이 오늘로 꼭 30일 남았습니다.
여야가 공천 심사와 경선 결과를 잇따라 발표하면서 선거전이 서서히 가열되고 있습니다.
여)도내 선거구도 여야 후보가 결정되거나 압축되면서, 본선 대진표 윤곽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영수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새누리당 2차 경선 결과, /춘천선거구는 김진태 후보가, 속초-고성-양양은 이양수 후보가 각각 상대 후보를 제치고, 공천권을 받았습니다./
속초 고성 양양은 사실상 이양수후보와 무소속 송훈석후보 양자 대결로 굳어졌습니다.
/새누리당은 앞서 동해-삼척 선거구 박성덕, 정인억 후보를 경선 후보자로 확정했습니다.
도내 현역 국회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이이재 후보가 컷오프 됐고, 이철규, 이종철 후보도 공천에서 배제됐습니다./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에선 현역 의원간 맞대결이 성사됐습니다.
공천권을 둘러싼 한기호, 황영철 두 후보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김진선 전 도지사의 도전으로 관심을 모았던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에선 현역 염동열 후보가 단수 추천됐습니다.
김전지사가 출마를 포기하면, 염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장승호 후보의 여야 맞대결이 예상됩니다./
/강릉에선 단수 추천된 새누리당 권성동 후보와 더불어 민주당 김경수 후보, 노동당 최종문 후보의 본선 대결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원주을 선거구 이강후 후보는 김기철 후보를 누르고, 도내 새누리당 경선지역 가운데 가장 먼저 공천권을 따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민의당 이석규 후보 3파전으로 압축됐습니다./
정의당은 춘천에 강선경, 원주 갑에 최석 후보를 확정했고, 국민의 당은 유일한 경선 지역이던 춘천에서 윤택구, 변지량 후보가 사퇴해, 이용범 후보가 공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야의 여론조사를 비롯한 경선 기간을 감안하면, 오는 20일을 전후해, 도내 선거구의 여야 대진표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맺음말▶
"여야의 비례대표 심사 결과도 이번주 말쯤 발표될 예정이어서, 도내 인사 발탁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영수입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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