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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필라+ DLP>막바지 경선 '혈투'
2016-03-18
김영수 기자 [ yski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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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13 총선 여야 경선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습니다.
도내 선거구의 경우, 당초 이번 주말까자는 여야 후보가 모두 결정될 것으로 보였는데, 새누리당 경선은 조금 더 늦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당내 계파간 갈등 속에, 일부 선거구는 발표가 지연되고 있고, 이제 막 경선여론조사가 시작된 곳도 있습니다.
공천을 받기 위한 막판 경쟁이 뜨겁습니다.
김영수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도내 새누리당 경선 관심 선거구는 한기호.황영철 현역의원 대결이 펼쳐지고 있는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선거구입니다.
지난 13일 새누리당 공천 심사에서 양자 대결이 확정된 뒤, 닷새가 지난 오늘에서야 여론조사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존 선거구에 홍천이 편입돼, 황후보의 도전처럼 보이지만, 5개 자치단체 가운데 홍천 인구가 가장 많아, 한후보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르면 20일쯤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두 후보간 신경전도 치열합니다.
황영철 후보는 한기호 후보 측에서 자신을 비방하고 있다는 성명을 냈고, 한후보측은 사실이 아니라며 일축했습니다.
현역의원과 유력 후보가 동반 탈락한 동해-삼척 선거구의 새누리당 경선 발표도 늦어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내부에서는 이미 결과가 나왔지만, 공천관리위원회가 계파간 갈등 등으로 파행하면서, 최종 발표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도내 마지막 경선 지역인 춘천 선거구는 오늘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황환식.허영후보 중 누가 공천장을 받을 지 당내에서도 예측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맺음말▶
"여야 경선 모두 늦어졌지만,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초에는 여야와 무소속까지 도내 모든 선거구의 공식 후보들이 사실상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G1뉴스 김영수입니다.
4.13 총선 여야 경선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습니다.
도내 선거구의 경우, 당초 이번 주말까자는 여야 후보가 모두 결정될 것으로 보였는데, 새누리당 경선은 조금 더 늦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당내 계파간 갈등 속에, 일부 선거구는 발표가 지연되고 있고, 이제 막 경선여론조사가 시작된 곳도 있습니다.
공천을 받기 위한 막판 경쟁이 뜨겁습니다.
김영수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도내 새누리당 경선 관심 선거구는 한기호.황영철 현역의원 대결이 펼쳐지고 있는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선거구입니다.
지난 13일 새누리당 공천 심사에서 양자 대결이 확정된 뒤, 닷새가 지난 오늘에서야 여론조사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존 선거구에 홍천이 편입돼, 황후보의 도전처럼 보이지만, 5개 자치단체 가운데 홍천 인구가 가장 많아, 한후보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르면 20일쯤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두 후보간 신경전도 치열합니다.
황영철 후보는 한기호 후보 측에서 자신을 비방하고 있다는 성명을 냈고, 한후보측은 사실이 아니라며 일축했습니다.
현역의원과 유력 후보가 동반 탈락한 동해-삼척 선거구의 새누리당 경선 발표도 늦어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내부에서는 이미 결과가 나왔지만, 공천관리위원회가 계파간 갈등 등으로 파행하면서, 최종 발표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도내 마지막 경선 지역인 춘천 선거구는 오늘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황환식.허영후보 중 누가 공천장을 받을 지 당내에서도 예측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맺음말▶
"여야 경선 모두 늦어졌지만,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초에는 여야와 무소속까지 도내 모든 선거구의 공식 후보들이 사실상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G1뉴스 김영수입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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