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4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241명의 12%인 29명이 4월에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봄철인 4월에 지역 축제 등으로 강원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은 데다, 따뜻해진 날씨 탓에 졸음 운전 가능성이 높아 사고가 많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