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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선거체제 본격 가동
2016-03-29
김영수 기자 [ yski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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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4.13 총선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도내 여야 정치권도 각각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여)여야 모두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교통망 확충 등을 공약으로 내놓고, 치열한 선거전에 들어갔습니다.
김영수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새누리당은 규제 완화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군사 규제와 산지 규제를 줄여서, 지역 개발의 걸림돌을 제거하겠다는 취지입니다.
민간인 케이블카 설치 규제를 완화하고, 도립공원 해제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평창 동계올림픽을 연계한 관광 경쟁력 확보와 한반도 종단철도 건설, 제2 경춘국도 신설을 약속했습니다.
국가유공자의 치료와 요양을 위한 보훈요양원 건립도 공약으로 내놨습니다.
[인터뷰]
"규제나 제한 같은 것들은 강원도 전역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번 20대 국회에서는 제도적인 부분을 법적으로 보완하고 개선해 나가자(라는 취지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와 올림픽 유산 활용에 힘을 줬습니다.
동계올림픽 특구 개발의 활성화를 위해 사업자세금 감면을 골자로 한 관련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장 사후 활용 방안으로는 동계 국가훈련 캠프 유치를 내놨습니다.
금강산 육로관광과 철원 평화산단 건설 등 남북교류 사업 재개와 규제 완화, 과학기술원 설립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동서고속철 조기 건설을 비롯한 교통망 확충도 공약으로 채택했습니다.
[인터뷰]
"지난 대선 때 박근혜 대통령께서 강원도민에게 약속했던 것을 이행하지 못하고 있는데, 그런 것에 대한 의미도 있고요. 정권 심판에 대한 측면도 있다고 봅니다."
국민의당은 도내 현안을 중심으로 한 공약을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고,
정의당은 노동개악 저지를 비롯해 노동자와 농민을 중심으로 한 정책을 내걸고 지지층을 결집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영수입니다.
남)4.13 총선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도내 여야 정치권도 각각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여)여야 모두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교통망 확충 등을 공약으로 내놓고, 치열한 선거전에 들어갔습니다.
김영수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새누리당은 규제 완화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군사 규제와 산지 규제를 줄여서, 지역 개발의 걸림돌을 제거하겠다는 취지입니다.
민간인 케이블카 설치 규제를 완화하고, 도립공원 해제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평창 동계올림픽을 연계한 관광 경쟁력 확보와 한반도 종단철도 건설, 제2 경춘국도 신설을 약속했습니다.
국가유공자의 치료와 요양을 위한 보훈요양원 건립도 공약으로 내놨습니다.
[인터뷰]
"규제나 제한 같은 것들은 강원도 전역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번 20대 국회에서는 제도적인 부분을 법적으로 보완하고 개선해 나가자(라는 취지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와 올림픽 유산 활용에 힘을 줬습니다.
동계올림픽 특구 개발의 활성화를 위해 사업자세금 감면을 골자로 한 관련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장 사후 활용 방안으로는 동계 국가훈련 캠프 유치를 내놨습니다.
금강산 육로관광과 철원 평화산단 건설 등 남북교류 사업 재개와 규제 완화, 과학기술원 설립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동서고속철 조기 건설을 비롯한 교통망 확충도 공약으로 채택했습니다.
[인터뷰]
"지난 대선 때 박근혜 대통령께서 강원도민에게 약속했던 것을 이행하지 못하고 있는데, 그런 것에 대한 의미도 있고요. 정권 심판에 대한 측면도 있다고 봅니다."
국민의당은 도내 현안을 중심으로 한 공약을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고,
정의당은 노동개악 저지를 비롯해 노동자와 농민을 중심으로 한 정책을 내걸고 지지층을 결집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영수입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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