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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3-4]'맞수대결 황영철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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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다음은 역시 공룡 선거구인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선거구입니다.

여) 황영철, 조일현 두 후보가 무려 다섯번째 맞수대결을 벌이고 있는데, 이번엔 격차가 조금 벌어지는 모양새입니다.
최유찬 기자입니다.

[리포터]
/새누리당 황영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조일현 후보와의 격차를 28%p 이상 벌렸습니다.

황영철 후보는 지지율을 조금씩 올리고 있고, 조일현 후보는 소폭 하락했습니다.

새누리당 공천에 반발한 정해용 후보가 지지도를 조금 끌어 올렸는데,

새누리당 지지층의 분열은 거의 없었습니다./

/황영철 후보는 다섯 개 지역 모두에서 고른 지지를 얻으며 우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황영철 후보와 조일현 후보의 연고인 홍천에서 가장 크게 앞섰습니다.

무소속 정해용후보는 고향인 철원에서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지난 조사에 이어 이번에도 연고 후보가 없는 화천, 양구, 인제 지역의 무응답층이 높았습니다./

/속초-고성-양양에서는 새누리당 이양수 후보가 독주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주학 후보가 지지율을 끌어 올리고 있지만, 선거전에 뒤늦게 뛰어든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무소속 송훈석 후보가 사퇴하며 무응답 층이 다소 늘었습니다./

/강릉에서도 3선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권성동 후보가 여전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과반이 넘는 지지율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더민주 김경수 후보가 가파르게 치고 올라오는 중이긴 한데 격차는 30%p가까이 납니다.
G1뉴스 최유찬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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